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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하는 방
사람들은 거짓말을 싫어한다. 그럼에도 그들은 드라마나 영화 같은 거짓된 이야기를 돈 주고 보면서 깊이 공감한다. 최근에는 상품에도 이야기가 적용될 정도이다. 사람들은 오토바이가 아닌 자유를 사고, 커피가 아닌 여유를 산다. 세상의 숨은 의미를 발견하고 상상하며 오늘 밤도 우리 삶 도처를 떠도는 이야기들. 도대체 이야기에는 어떤 힘이 있기에 우리 삶에 파고드는 것일까? 이 질문에 나는 쉽사리 답할 수 없었다. 매일 이야기를 하면서 살지만, 그 이야기가 가진 가치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었다. 하지만 다큐멘터리에서 말한 대로, 내가 상품이 아닌 그 상품에 담긴 이야기를 산다는 표현은 공감할 수 밖에 없었다. 올해만 해도 나는 관상용 말고는 큰 의미가 없는 카네이션을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과 사랑의..
전기수의 방/이야기의 힘
2021. 1. 23. 23:44